아토피 피부염 관리를 위한 세가지 확실한 방법

아토피 피부염 관리법

아토피 치료를 위한 순한 세정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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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려움감소

 

세정력이 강한 비누와 세제는 세탁 후에 그 성분이 남아 있게 되어, 가려움증을 더욱 유발한다. 세정제 또는 세제를 사용할때는 순한것으로 하고 섬유유연제는 되도록 사용하지 말고 깨끗하게 여러번 행구도록 한다.

 

가려움을 쉽게 유발하는 모직 옷, 모직 담요, 표면이 거친 직물, 깃털등이 들어있는 인형 등은 가급적 피하도록 하고, 부드러운 면으로 된 옷과 양말을 입히고, 새로 산 옷은 반드시 세탁을 한 후 입도록 한다.

 

향이 강한 비누, 세제, 섬유유연제, 향수, 물휴지, 파우더 등은 가려움증을 유발시키므로 강한자극성을 지닌 제품은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머리카락은 가능한 짧고 단정하게 관리하여 이마나 목에 자극을 줄이도록 한다.

가려움증은 해가 떨어진 후 더 심해진다. 그러므로 취침시에 면장갑을 끼고 자도록 한다.

직접적인 피부접촉을 줄이기 위해 긴 팔 원피스나 긴 바지를 입히도록 한다.

건조한 날씨에는 가려움이 심해지므로, 실내에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널어 온도는 20도~22도 정도, 습도는 50~60%를 유지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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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피부보습

 

샤워보다는 욕조 안에서 미지근한 물(35도~37도)로 약 10~15분정도의 시간 정도 목욕을 하도록 한다.

목욕을 할때 절대 때를 밀거나 타월로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 한다.

 

목욕 직후 피부에 있는 수분이 증발하기 전에 가능하다면 욕실 안에서 보습제를 발라주도록 한다.

 - 보습제선택시 : 유분 함량이 많은 크림형태의 제품 추천.

 - 보습은 하루 2번 이상, 건조한 날씨는 더 자주 발라주도록 한다.

 

몸이 더럽지 않다면 세제없이 물로만 씻도록 한다.

세제를 사용하여 씻을수록 아이의 피부는 더 건조해지며 아토피 증상이 악화된다.

세안 또는 목욕시 더럽지 않은 부위는 물로만 씻는 것을 권장하고, 세제는 최대한 순한 것으로 부드럽게 씻기도록 한다.

 

평상시에 피부건조를 예방하기 위해 수분공급을 자주 해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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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염예방

 

매일 35도~37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목욕한다.

피부가 접히는 곳 또는 기저귀를 차는 부위는 더 신경써서 자주 닦아 주어야 한다.

아토피부위는 긁으면 긁을수록 더 가려워지고 2차 피부감염을 유발시키므로 손발톱을 짧게 자르고, 깨끗하게 유지한다.

아토피증상이 있을시 2차 피부감염은 손쉽게 일어날 수 있다. 매일매일 세심히 살피고

감염이 의심된다면 바로바로 의사에게 진료를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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