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집을 이사해서 계획에도 없던 동탄을 방문하게 됐다. 뭐먹을까 고민하다 회도 좀 별로고 고기도 이상하게 안땡기고 그러다 고민끝에 낙곱새 를 먹기로했다.!! 곱=고기...지만....그래도 해물도 있으니 ㅎㅎㅎ 겉보기엔 그냥 고기집같이 생김... 바깥쪽으로 붙어있는 메뉴 한우가 두번 적혀있음..;;; 보자마자 뭔가 이상한 느낌인데 주인이나 알바나 맨날보는거니 이상한걸 못느끼는 걸까?? 매우 혼란스럽고 이상하다.... 메뉴판은 따로 없고 테이블마다 이렇게 적혀있는 종이가 있다 우리는 오자마자 "낙곱새 주세요~" 이랬는데 메뉴판에는 정작 낙곱새가 없음.. 이유는 따로 있었다! 사실 여기는 해물전문점인데 재료수급과 신선도등의 문제로 해산물은 늦가을과 겨울에만 팔고 나머지 계절에는 고기위주로 메뉴구성을 한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