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입학이후 거의 소주, 맥주, 막걸리만 마시다가 최근 갑작스럽게 와인을 조금 마시기 시작했다매실주같은 과실주는 잘 안마시던 터라 와인은 포도로 만든 과실주라 여기며 입에도 안댔었는데 어떠한 계기로 몇병 마셔보니 이게 의외로 입맛에 잘 맛더라!!!그리고 소주나 맥주처럼 미친듯이 마시게 되는 분위기가 아니라 취하지도 않고 다음날 힘들지도 않고 집에서 와이프와 한잔 두잔 하기에 딱 적당하다 라는 생각이 들어 와인에대해서 조금 알아보려고 하는데 와.....이게 뭐나 너무 많아서 귀에 눈에 머리에 들어오는게 하나도 없더라...와인이라는 것이 워낙 역사도 오래되고 그 깊이도 깊고하여 이렇게 간단히 정리될게 아닌건 알지만 일단 용어같은 기본적인 것들은 알고 가야하니 간략하게 정리해봤다.레드와인까베르네 쇼비뇽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