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에 꼭 필요한 버섯 버섯의 효능 보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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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의 효능 및 보관 방법

자연산

버섯소개

 

버섯은 특유한 향과 쫄깃한 맛 때문에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식품이다.

버섯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장의 연동운동을 원활하게 해 변비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설사, 위장장애, 여드름 등 변비 때문에 생기는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한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며, 혈당조절 효과가 있어서 당뇨병 예방에도 좋다.

특히 버섯은 채식을 할 경우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 B 복합체와 칼슘 흡수를 촉진하는 프로비타민 D를 공급하기 때문에,

채식 위주의 식단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식품이다.

 

버섯의효능

 

버섯은 종류에 따라 맛과 영양과 효능이 조금씩 다르다.

또 송이처럼 값이 비싼 버섯이 있는가 하면,

표고버섯이나 느타리버섯처럼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버섯도 있다.

새송이버섯은 값비싼 자연산 송이와 맛이 비슷하다.

비타민 C가 느타리버섯의 7배, 팽이버섯의 10배로 매우 높은 편이고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B2, D가 풍부해 영양면에서도 송이 대용으로 손색이 없다.

 

버섯에 대한 첨언

 

동의보감에 기운을 돋우고 풍을 다스린다고 적혀있는 표고버섯은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신경을 진정시키기도 해 신경과민이나 불면증에 걸린 사람이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표고버섯 특유의 독특한 감칠맛은 조리하면 더 강해지고,

향과 영양성분은 생것보다 마른 표고버섯에 더 많다.

표고버섯은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다.

표고버섯의 특별한 향미와 감칠맛이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없애고 콜레스테롤의 위험도 막는다.

버섯

 

느타리버섯은 암 환자에게 나타나는 탈모, 구토 등 부작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한약재뿐 아니라 잡채 등 각종 요리에 널리 쓰이는 목이버섯은

식이섬유가 주성분이고 단백질이나 비타민 등이 골고루 들어있다.

때문에 목이버섯을 먹으면 대장 내에서 물을 흡수해서 변의 양을 많게 하는 등 변비 개선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혈전의 생성을 막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협심증이나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버섯

버섯의 보관방법

 

버섯은 상하기 쉬워서 빨리 먹는 것이 좋다.

신선도가 떨어진 버섯은 중독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버섯을 보관하는 방법으로는 소금에 절이거나 건조, 냉장 등이 있다.

가장 안전하면서도 일반적인 방법은 소금에 절이는 것이다.

버섯을 삶아 소금을 듬뿍 뿌려 절이는 것인데,

이럴 경우에는 조리했을 때 짜지 않도록 소금의 양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표고버섯은 생것으로 냉동시켜도 좋다.

다른 버섯은 소금을 쓰지 않고 삶아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일주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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