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성인 로맨스 영화추천 10편
- 영화 & 드라마
- 2024. 11. 19.
넷플릭스에서 볼 수있는 성인들을 위한 로맨스 영화들이 있습니다.
현생을 살기바빠 놓쳤던 사랑이라는 감정을 잠시나마 대리만족 할수있는 그런 영화들입니다.
처음 보면서 잉? 이게 뭐지....하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보다보면 아....그렇구나 하는 그런 영화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떤영화든 한번 보면 아무리 재미가 없다하더라도 끝까지 보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후반부에 터지는 영화들도 심심치 않게 발견하게 되거든요
각설하고 추천 영화 10편 소개하겠습니다.
사랑이라는 거짓
작품 정보
- 개봉: 2024년
- 장르: 심리 스릴러, 드라마
- 감독: 안나 네그리
- 제작국: 이탈리아
- 시즌: 1부
주요 출연진
- 모니카 게리토레: 가브리엘라 역 (성공한 부동산 중개인)
- 마테오 마르티나리: 레오나르도 역
- 카밀라 필리피: 렌조 역
- 피에르 조르지오 벨로키오: 안토니오 역
기본 줄거리
밀라노 상류층의 호화로운 부동산 시장을 배경으로, 성공한 중개인 가브리엘라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녀는 우연히 발견한 수상한 거래 내역을 조사하면서, 자신이 신뢰했던 사람들의 숨겨진 비밀과 마주하게 됩니다.
단순한 부동산 사기로 보였던 사건은 점차 더 큰 음모로 발전하고, 가브리엘라는 자신의 커리어와 인간관계, 그리고 생명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신뢰와 배신, 욕망과 복수가 얽힌 이야기가 긴장감 있게 전개됩니다.
인상 깊은 명대사
"진실은 때때로 우리가 보고 싶지 않은 곳에 있다"
신뢰는 한 번 잃으면 다시 찾을 수 없어"
"우리는 모두 자신만의 비밀을 가지고 있지"
"때로는 가장 가까운 사람이 가장 큰 적이 될 수 있어"
관람평
좋았던 부분
- 밀라노의 세련된 도시 풍경과 호화로운 부동산을 배경으로 한 뛰어난 영상미
- 복잡한 인간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뛰어난 연출
- 배우들의 설득력 있는 연기력
- 예측불가능한 반전과 긴장감 있는 전개
- 이탈리아 상류사회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담아낸 연출
조금 아쉬운 부분
- 다소 복잡한 인물관계로 인한 초반 이해의 어려움
- 일부 부차적인 서브플롯의 불충분한 해소
- 후반부의 다소 급격한 전개
마무리
사랑이라는 거짓은 단순한 범죄 스릴러를 넘어서, 현대 사회의 물질주의와 인간의 탐욕, 그리고 신뢰와 배신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세련되게 다룬 작품입니다. 특히 이탈리아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연출과 함께, 현대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 리미트
작품 정보
- 개봉: 2022년
- 장르: 드라마, 스포츠, 로맨스
- 감독: 다비드 M. 로렌티
- 러닝타임: 118분
주요 출연진
- 카멜리아 조르다나: 롯사나 역 (신예 프리다이버)
- 소피안 제르맹: 파스칼 고티에 역 (프리다이빙 챔피언/코치)
- 세자르 쇼마트: 톰 역
- 카시오페 마이란스: 릴리아 역
기본 줄거리
젊고 재능 있는 프리다이버 지망생 롯사나가 세계적인 프리다이빙 챔피언 파스칼의 제자가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수면 아래의 고요한 세계에서 시작된 둘의 만남은, 곧 열정적인 사랑으로 발전합니다. 하지만 파스칼의 점점 더 강해지는 통제와 집착은 롯사나를 질식시키기 시작하죠.
물속 깊이 잠수하면 할수록, 롯사나는 자신이 얼마나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는지 깨닫게 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녀가 자유를 느끼던 바다는, 이제 그녀를 가두는 또 다른 감옥이 되어갑니다.
인상 깊은 명대사
"한계는 네 마음속에만 있어"
"때론 사랑이 가장 큰 위험이 될 수 있어"
"깊이 잠수할수록 더 고독해져"
"자유를 느끼려면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해"
관람평
이 영화의 가장 큰 강점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의 힘입니다.
프리다이빙이라는 독특한 스포츠를 배경으로, 사랑과 집착의 경계, 열정과 광기의 얇은 벽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좋았던 부분
- 압도적인 수중 촬영 기술
- 두 주연 배우의 뛰어난 케미스트리
-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
- 아름다운 수중 장면과 대조되는 어두운 서사
조금 아쉬운 부분
- 후반부의 다소 급격한 전개
- 부가적 인물들의 평면적인 묘사
마무리
'노 리미트'는 단순한 스포츠 영화나 로맨스를 넘어서는 작품입니다. 인간의 한계에 대한 도전, 사랑과 집착의 경계, 자유와 구속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프리다이빙이라는 독특한 렌즈를 통해 바라보며, 깊이 있는 성찰을 이끌어냅니다.
실제 프리다이버 오드리 메스트르의 비극적인 삶에서 영감을 받은 이 작품은,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와 사랑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이 영화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하지만, 극적 효과를 위해 각색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루 마이 윈도
작품 정보
- 개봉: 2022년
- 장르: 로맨스, 청춘
- 감독: 마르살 포르베스
- 제작국: 스페인
- 원제: A través de mi ventana
주요 출연진
- 클라라 갈로 (라켈 역): 열정적인 작가 지망생
- 훌리오 페냐 (아레스 히달고 역): 부유한 집안의 장남
- 우고 아르베스 (아폴로 히달고 역): 아레스의 동생
- 나탈리아 아소린 (다니엘라 역): 라켈의 친구
- 에릭 마스립 (아르투로 히달고 역): 아레스의 동생
줄거리
라켈은 옆집에 사는 잘생기고 신비로운 아레스 히달고를 몰래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그의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해킹할 정도로 그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라켈. 우연한 계기로 두 사람은 가까워지기 시작하지만, 부유한 히달고 가문의 반대와 여러 장애물이 그들의 사랑을 가로막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육체적 관계를 원했던 아레스가 점차 라켈에게 진심으로 마음을 열게 되면서, 두 사람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계급의 차이, 가족의 반대, 그리고 각자의 상처를 극복하며 성장해가는 두 젊은이의 로맨스를 그립니다.
인상 깊은 명대사
"사랑은 위험하고, 아프고, 두렵지만... 그래서 더 특별한 거야"
"난 네가 필요해. 넌 내 삶을 달라지게 만들었어"
"진짜 사랑은 상대를 자유롭게 해주는 거야"
"때로는 가장 예상치 못한 사람이 우리 인생을 바꿔놓지"
관람평
뛰어난 점
- 두 주연 배우의 뛰어난 케미스트리
- 아름다운 바르셀로나의 풍경
- 세련된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
-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로미오와 줄리엣 스토리
- 청춘의 열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연출
아쉬운 점
- 다소 뻔한 전개
- 일부 클리셰적인 설정
- 후반부의 다소 느린 전개
- 부차적 인물들의 캐릭터 발전 부족
마무리
'스루 마이 윈도우'는 전형적인 로맨스 영화의 문법을 따르면서도, 스페인 특유의 감성과 현대적인 해석을 더해 신선함을 선사합니다. 특히 두 주연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며, 청춘의 달콤 쌉싸름한 사랑을 현실감 있게 그려냅니다.
후속작 "스루 마이 윈도우: 너에게로 다시(Through My Window: Across the Sea)"도 제작되어 두 사람의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행복한 결말
작품 정보
- 개봉: 2024년
- 장르: 로맨틱 코미디
- 감독: 요리스 반 니우캅
- 제작국: 네덜란드
- 러닝타임: 100분
주요 출연진
- 가이조 스피크스 (루나 역)
- 마티스 반 데 산데 (마우릿츠 역)
- 트레이시 모건턴 (이베트 역)
- 데이비드 엘섹스 (잭 역)
줄거리
4년 동안 연인 관계를 이어온 루나와 마우릿츠의 이야기입니다. 그들의 관계는 겉으로 보기에 완벽해 보이지만, 침실에서의 불만족이 두 사람 사이에 긴장을 만들어냅니다. 특히 루나는 한 번도 진정한 '절정'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마우릿츠에게 고백하게 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사람은 스리썸을 시도하기로 결정하고, 섹스 클럽에서 이베트를 만납니다. 하지만 이 결정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발전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인상 깊은 명대사
"완벽한 관계란 건 없어. 우리가 만들어가는 거지"
"진실은 때로 우리가 원하는 것과 다를 수 있어"
"사랑한다는 건 상대방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거야"
"때로는 잃어버릴 위험을 감수해야만 진정한 것을 얻을 수 있어"
관람평
뛰어난 점
- 섬세한 관계 묘사와 현실적인 스토리텔링
- 주연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
- 민감한 주제를 코미디로 풀어낸 신선한 연출
- 현대 커플들의 고민을 솔직하게 다룬 스토리
- 세련된 영상미
아쉬운 점
- 다소 도발적인 소재로 인한 관객층 제한
- 후반부 전개의 다소 평이한 해결방식
- 부차적 인물들의 캐릭터 깊이 부족
마무리
'행복한 결말'은 현대 커플들이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지하게 다루는 작품입니다.
네덜란드 특유의 자유로운 정서와 함께, 관계에서의 소통과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특히 이 영화는 민감할 수 있는 주제를 코미디라는 장르를 통해 자연스럽게 풀어내면서, 관객들에게 웃음과 함께 깊은 생각거리를 던져줍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작품 정보
- 개봉: 2017년
- 감독: 루카 구아다니노
- 원작: 안드레 애치먼의 동명 소설
- 각본: 제임스 아이보리
- 수상: 제90회 아카데미 각색상 수상 외 다수
- 러닝타임: 132분
주요 출연진
- 티모시 샬라메 (엘리오 펄먼 역): 17세 소년
- 아미 해머 (올리버 역): 24세 대학원생
- 마이클 스틸버그 (새뮤얼 펄먼 역): 엘리오의 아버지
- 아미라 카사르 (아넬라 펄먼 역): 엘리오의 어머니
- 에스터 가렐 (마르시아 역)
줄거리
1983년 여름, 북부 이탈리아. 17세 소년 엘리오의 집에 아버지의 연구 조교인 올리버가 6주간 머물게 됩니다. 처음에는 올리버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에 거부감을 느끼던 엘리오는 점차 그에게 이끌리게 됩니다.
무더운 여름날의 수영, 자전거 타기, 음악 연주 등을 통해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고, 서로에 대한 감정을 깨달아갑니다. 금기시된 사랑 속에서 첫사랑의 설렘과 고민, 그리고 피할 수 없는 이별을 겪으며 성장해가는 엘리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인상 깊은 명대사
"Call me by your name and I'll call you by mine"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기억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이 필요해"
"Later..."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질 거예요. 하지만 지금은... 지금은 견디기 힘들죠"
관람평
뛰어난 점
- 아름다운 이탈리아 북부의 풍경 묘사
- 섬세한 감정선과 연기력
- 수준 높은 음악과 영상미의 조화
- 티모시 샬라메의 압도적인 연기
- 마지막 장면의 롱테이크 엔딩
마무리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첫사랑의 설렘과 상실, 성장의 아픔을 아름답게 담아낸 작품입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엘리오의 표정을 담은 롱테이크는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서 인생의 특별한 순간들, 그리고 그 순간들이 우리를 어떻게 성장시키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나이스 걸 라이크 유
작품 정보
- 감독: 제니퍼 카이틴 로빈슨
- 개봉: 2020년
- 장르: 로맨틱 코미디
주요 출연진
- 루시 보인턴 (루시 크랜달 역)
- 타페이스 미들턴 (조쉬 린 역)
- 몰리 린츠 (메건 역)
- 우티카르샤 라우트 (프리야 역)
줄거리
워싱턴 DC에서 일하는 루시는 엘리베이터에서 잘생긴 남자 조쉬를 만나 첫눈에 반합니다. 하지만 그가 자신의 오랜 친구인 메건의 약혼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죠. 루시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메건의 결혼을 돕는 브라이드메이드가 되기로 하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펼쳐집니다.
인상적인 대사
- "때로는 완벽해 보이는 것이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수 있어요."
- "진정한 사랑은 timing이 아니라 heart에 관한 거예요."
관람평
장점
- 세 주연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
- 현대적이고 세련된 로맨틱 코미디의 재해석
- 아름다운 워싱턴 DC의 풍경
- 진정성 있는 우정과 사랑의 이야기
아쉬운 점
- 다소 뻔한 전개
- 후반부의 느린 템포
마무리
'나이스 걸 라이크 유'는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 공식을 따르면서도, 현대적인 감성과 캐릭터들의 복잡한 감정선을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특히 주말 밤, 가볍게 보기 좋은 로맨틱 무비를 찾고 계신다면 추천드립니다!
트루 젠틀맨
작품 정보
- 감독: 가이 리치
- 개봉: 2024년 3월
- 장르: 범죄, 액션, 스릴러
주요 출연진
- 키아누 리브스 (에디 헌터 역)
- 노만 리더스 (파노스 역)
- 조지아 킨 (피비 역)
- 조지마틴 역 (티퍼 역)
줄거리
미국의 정보원 출신 에디 헌터는 영국 상류층의 사냥터에서 일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그는 범죄 조직의 음모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고, 자신의 특수 작전 기술을 활용해 이를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우아한 신사의 모습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액션 히어로의 모습이 펼쳐지죠.
인상적인 대사
- "진정한 신사는 폭력을 사용하지 않아. 하지만 난 가끔 예외를 만들지."
- "우아함과 위험함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거야."
- "때로는 가장 친절해 보이는 사람이 가장 위험할 수 있어."
관람평
장점
- 키아누 리브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 가이 리치 감독 특유의 세련된 액션 연출
- 영국 상류사회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설정
- 세련된 촬영과 음악
아쉬운 점
- 다소 복잡한 스토리라인
- 후반부의 빠른 전개
- 일부 캐릭터들의 깊이 있는 묘사 부족
마무리
'트루 젠틀맨'은 가이 리치 감독의 독특한 연출력과 키아누 리브스의 매력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작품입니다. 세련된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원하는 관객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특히 '킹스맨' 시리즈를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더욱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연인
작품 정보
- 감독: 장-자크 아노 (Jean-Jacques Annaud)
- 원작: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자전적 소설 '연인'
- 개봉: 1992년
- 장르: 로맨스, 드라마
- 러닝타임: 115분
주요 출연진
- 제인 마치 (어린 소녀 역)
- 토니 렁 (중국인 역)
- 프레데릭 멜리나 (어머니 역)
- 아널드 마흐 (피에르 역)
- 멜라니 당조 (엘렌 역)
줄거리
1929년 프랑스령 인도차이나(현 베트남). 15세의 프랑스 소녀는 사이공에서 기숙학교에 다니며 가난한 프랑스인 가정에서 살고 있습니다. 메콩강을 건너다 페라리를 탄 부유한 중국인 사업가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나이와 인종, 문화의 차이를 뛰어넘는 격정적인 사랑에 빠집니다.
인상적인 대사
- "Very early in my life, it was too late." (나의 인생에서 매우 이른 시기에, 이미 너무 늦어버렸다.)
- "I am ageless. I knew it was over. He was crying." (나는 나이를 초월했다. 모든 것이 끝났다는 걸 알았다. 그는 울고 있었다.)
- "The story of my life doesn't exist. Does not exist. There's never any center to it." (내 인생의 이야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할 수 없다. 그것엔 결코 중심이 없으니까.)
관람평
장점
- 인도차이나의 아름다운 풍경
- 섬세한 카메라 워크
- 시대상을 완벽하게 재현한 미술
- 에로티시즘과 예술성의 절묘한 조화
- 감각적인 음악과 영상의 조화
- 소설의 시적인 문체를 시각적으로 훌륭하게 구현
- 제인 마치의 담담하면서도 강렬한 연기
- 토니 렁의 절제된 감정 표현
아쉬운 점
- 다소 느린 전개
- 논란이 될 수 있는 소재
- 원작 소설의 깊이를 완벽하게 담아내지 못한 부분
마무리
'연인'은 단순한 로맨스 영화를 넘어, 식민지 시대의 인종, 계급, 문화의 충돌을 섬세하게 다룬 작품입니다. 예술성과 관능성의 경계를 아름답게 넘나드는 이 영화는, 3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강력한 인상을 남기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풋내기들의 시간
작품 정보
- 감독: 토마시 호단 (Tomáš Hodan)
- 개봉: 2023년
- 장르: 청춘, 드라마, 스포츠
- 제작국가: 체코
- 러닝타임: 102분
주요 출연진
- 올드리치 베르만 (브로네크 역) - 주인공 스키 점프 선수
- 마르티나 바부로바 (클라라 역) - 여자 주인공
- 바츨라프 네우질 (코치 역)
- 요제프 트로얀 (브로네크의 아버지 역)
- 안나 피할로바 (브로네크의 어머니 역)
인상적인 대사 (체코어/영어)
- "Někdy je druhé místo lepší než první." (때로는 2등이 1등보다 나을 수 있어)
- "Strach je součástí úspěchu." (두려움은 성공의 일부야)
- "Svoboda není v tom, že můžeš dělat, co chceš, ale že děláš to, co musíš." (자유는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아니라, 해야 할 걸 하는 거야)
- "Každý pád je nová příležitost." (모든 낙하는 새로운 기회야)
관람평
장점
- 아름다운 체코 산악 풍경
- 스키 점프 장면의 역동적인 촬영
- 80년대 분위기를 완벽하게 재현
- 청춘의 고민을 섬세하게 다룬 내러티브
- 정치적 배경과 개인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조화
- 스포츠와 예술을 통한 자아실현 과정
- 올드리치 베르만의 생동감 있는 연기
- 마르티나 바부로바의 섬세한 감정 표현
- 조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
줄거리
1980년대 체코슬로바키아, 스키 점프에 모든 것을 걸었지만 늘 2등만 하는 브로네크는 자신의 한계에 부딪힙니다.
우연히 만난 발레리나 지망생 클라라와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성장해가는 이야기입니다.
공산주의 체제 아래에서 자유와 꿈을 향한 젊은이들의 도전을 그린 작품입니다.
서브미션
작품 정보
- 감독: 리처드 레빈슨 (Richard Levine)
- 원작: 'Blue Angel'by Francine Prose
- 개봉: 2017년
- 장르: 드라마
- 러닝타임: 106분
주요 출연진
- 스탠리 투치 (테드 스웬슨 역) - 대학교수
- 애디슨 티몬 (안젤라 에이터 역) - 학생
- 카일리 로저스 (매기 스웬슨 역) - 테드의 아내
- 제시카 헥트 (메리앤 벤틀리 역) - 학과장
- 피터 갤러거 (캠퍼스 보안관)
인상적인 대사
- "Sometimes the thing we think will save us is the thing that destroys us." (테드)
- "Art isn't about morality, it's about truth." (안젤라)
- "We're all unreliable narrators of our own lives." (테드)
- "Ambition is the most dangerous thing in the world when it's unfulfilled." (메리앤)
관람평
뛰어난 점
- 스탠리 투치의 섬세한 감정 연기
- 애디슨 티몬의 미스터리한 캐릭터 표현
- 조연진들의 안정적인 연기
- 복잡한 인간관계의 묘사
- 도덕적 딜레마의 심도있는 탐구
- 예술과 윤리의 경계에 대한 질문
- 긴장감 있는 분위기 조성
- 학문적 환경의 섬세한 묘사
- 캐릭터 심리 변화의 효과적인 표현
아쉬운 점
- 다소 느린 전개
- 논란의 소지가 있는 주제
- 일부 설정의 개연성 부족
줄거리
한때 성공했던 소설가이자 현재는 작은 대학의 창작과 교수로 일하는 테드 스웬슨. 그의 단조로운 삶은 재능 있는 학생 안젤라 에이터를 만나면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합니다. 안젤라의 글재능에 매료된 테드는 그녀의 멘토가 되어주기로 하지만, 이 결정은 그의 경력과 결혼 생활, 그리고 삶 전체를 뒤흔드는 계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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