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재난지원금 지원 예산 3조원 확정! 지급방식은?
- 기타
- 2020. 12. 3.
재난지원금 찬성 반대 및 선호하는 지급방식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찬성 56.3% VS 반대 39.7%
지급 방식, 전 국민 지급 57.1% VS 선별 지급 35.8%
국민 10명 중 6명 정도는 3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급 방식은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라는 응답이 다수였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방역당국은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 조정했으며,
정치권을 중심으로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3차 재난지원금 찬반 및 선호 지급 방식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찬성한다라는 응답이 56.3%(매우 찬성 22.4%, 찬성하는 편 33.9%)로 다수였으면,
반대한다라는 응답이 39.7%(매우 반대 19.2%, 반대하는 편 20.4%)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4.0%였다.
지급 방식에 대해서는
전 국민 지급이 57.1%로 다수였으며,
선별 지급 응답이 35.8%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7.1%였다.
지난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1차 조사(2020년 4월 1일)에서는 찬성한다 58.3%, 반대한다 37.0%로 찬성 의견이 다수였으며,
2차 조사(2020년 9월 7일)에서도 찬성한다라는 응답이 60.3%, 반대한다 33.3%였다.
반면, 지급 대상에 대해 선별적 지급과 전 국민 지급 응답이 팽팽했었다.
3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권역별로 응답이 갈렸다.
광주/전라(찬성 74.1% vs. 반대 25.9%)와 인천/경기(63.1% vs. 33.6%), 대구/경북(56.4% vs. 40.4%)에서는 3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찬성한다라는 응답이 많았다.
반면, 부산/울산/경남(50.7% vs. 46.0%)과 서울(43.9% vs. 49.5%), 대전/세종/충청(43.0% vs. 50.0%)에서는 찬반 응답이 팽팽하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찬성한다라는 응답이 우세했는데,
특히 40대(찬성 65.5% vs. 반대 33.6%)에서 찬성한다라는 응답이 65.5%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그러나 70세 이상에서는 찬성 48.5% vs. 반대 41.6%로 찬반이 팽팽하게 나타났다.
직업별로 3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자영업(찬성 65.1% vs. 반대 29.7%)과 블루칼라(61.1% vs. 36.9%)에서 찬성한다라는 응답이 많았다.
특히 블루칼라에서는 매우 찬성 32.8%, 찬성하는 편 28.2%로 평균 대비 적극 찬성 응답이 높은 비율을 보였다.
반면, 가정주부에서는 찬성 49.5% vs. 반대 46.2%로 찬반이 팽팽했다.
이념성향에 따라서 재난지원금 찬반이 갈렸다.
진보성향자(찬성 73.7% vs. 반대 22.6%)에서는 3차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찬성한다라는 응답이 많았다.
반면, 보수성향자(48.4% vs. 50.0%)와 중도성향자(48.1% vs. 46.8%)에서는 찬반이 팽팽했다.
특히 보수성향자에서는 매우 반대 30.9%, 반대하는 편 19.1%로 적극 부정 응답이 평균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
지지하는 정당별로도 찬반이 갈렸다.
민주당 지지층 내 74.3%는 찬성한다라고 응답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 내 53.4%는 반대한다라고 응답해 결과가 대비됐다.
무당층에서는 찬성 44.5% vs. 반대 51.1%로 찬반이 팽팽했다.
모든 권역에서 만약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면,
1차처럼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라는 응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산/울산/경남(전 국민 지급 65.5% VS 선별 지급 31.4%)에서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라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이어 인천/경기(57.3% VS 36.7%), 광주/전라(55.4% VS 36.5%), 서울(54.9% VS 33.6%), 대구/경북(54.4% VS 42.6%), 대전/세종/충청(48.2% VS 39.7%) 순으로 전 국민 지급 응답이 많았다.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다른 연령대에서는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면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라는 응답이 많았지만,
70세 이상에서는 전 국민 지급 34.4% VS 선별 지급 47.6%로 선별 지급해야 한다라는 응답이 많았다.
또한, 잘 모르겠다라는 유보적 응답이 18.0%로 평균 대비 높은 비율로 집계됐다.
직업별로는 다수의 직업군에서는 전 국민 지급 응답이 많은 반면,
가정주부에서는 전 국민 지급 47.5% VS 선별 지급 42.1%로 지급 방식도 응답이 팽팽하게 갈렸다.
이념성향에 관계없이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라는 응답이 많았다.
특히 보수성향자에서는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면,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라는 응답이 71.3%로 평균 대비 높은 비율로 집계됐다.
지급 찬반 응답과는 달리 지지하는 정당별로 지급 방식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지지하는 정당과는 무관하게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라는 응답이 절반 이상으로 선별 지급해야 한다라는 응답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20년 11월 24일(화) 전국 만18세 이상 7,131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7.0%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출처 : REALMETER ( 리얼미터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19 완치가 되도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 증상들 (0) | 2020.12.11 |
---|---|
제네시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안내 (0) | 2020.12.07 |
[드림하우스 전남 장성]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 샘 해밍턴의 진심어린 고민 얼마나 더 일해야 할까? (0) | 2020.12.03 |
개발자폰트 bitstream bera sans 다운로드 및 intellij 적용 (0) | 2020.11.30 |
아기에게 왜 유산균을 먹여야 할까? (0) | 2020.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