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2021 주목할 만한 기대작 1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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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미 오브 더 데드 (Army of the Dead)

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데이브 바티스타, 엘라 퍼넬, 아나 데 라 라게라, 개릿 딜라헌트, 라울 카스티요, 티그 노타로

관람포인트

2012년부터 잭 스나이더 감독이 준비하던 작품으로, 무려 1000억 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 좀비 영화. 좀비가 창궐한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한탕을 시도하는 용병들의 이야기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드랙스로 잘 알려진 데이브 바티스타가 용병 부대를 이끄는 수장으로 추측되는 바, 데이비드 바티스타만의 묵직한 액션을 기대해봐도 좋지 않을까.

 

 

 

 

2 레드 노티스 (Red Notice)

 

감독

로슨 마샬 터버

출연 드웨인 존슨, 갤 가돗, 라이언 레이놀즈

관람포인트

넷플릭스가 유튜브에 공개한 라인업 미리 보기 영상에서 가장 첫 번째로 등장하는 세 배우, 드웨인 존슨, 갤 가돗, 라이언 레이놀즈. 이들이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될 줄이야. 레드 노티스는 세 배우의 이름만으로도 넷플릭스 공개 예정작 가운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제작비는 무려 2억 달러, 드웨인 존슨이 FBI 최고 프로파일러를, 갤 가돗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각각 세계 최고의 도둑과 사기꾼을 맡았다. 벌써부터 재밌는 건 기분 탓일까.

 

 

 

 

3 스위트 걸 (Sweet Girl)

 

감독

브라이언 앤드류 멘도자

출연

이사벨라 메르세드, 제이슨 모모아

관람포인트

아미 오브 더 데드 레드 노티스에 이어 해외 매체들이 여러 차례 주목한 액션 영화 스위트 걸은 아쿠아맨의 제이슨 모모아의 복수극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내를 잃고 딸과 남겨진 한 아버지(제이슨 모모아)의 쌉싸름한 핏빛 복수극이 될 예정이다. 제이슨 모모아가 제작에도 이름을 올렸다는 점이 눈에 띈다.

 

 

 

 

4 우먼 인 윈도 (The Woman in the Window)

감독

조 라이트

출연

에이미 아담스, 게리 올드만, 줄리안 무어, 안소니 마키

관람포인트

계속되는 개봉 연기에 갈피를 잃었던 우먼 인 윈도는 결국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를 결정했다.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에이미 아담스, 게리 올드만, 줄리안 무어의 미친 연기를 만나볼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장공포증을 앓고 있는 주인공 안나(에이미 아담스)가 살인을 목격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에이미 아담스가 이 작품을 통해 인생 연기를 갱신하지 않을지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5 키싱 부스 3 (Kissing Booth 3)

감독 빈스 마르셀로  출연 제이콥 엘로디, 조이 킹, 테일러 자카르 페레즈, 조엘 코트니

 

기대 포인트 넷플릭스가 공개한 영화 리스트 중엔 우리가 기대하고 있었던 속편들의 이름도 눈에 띈다. 단연 키싱 부스 3를 기다려온 팬들이 많을 것. 시즌 2 마지막을 장식했던 엘(조이 킹)의 대학 합격 통지서, 과연 엘은 베스트프렌드 리(조엘 코트니)가 합격한 버클리대학교와 노아(제이콥 엘로디)가 다니는 하버드 중 어떤 곳을 선택하고 그 이후 어떤 일이 벌어질지 키싱 부스의 팬이라면 격하게 궁금할 수밖에 없다.

 

 

 

 

6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3 (To All The Boys: Always and Forever)

감독

마이클 피모그나리

출연

노아 센티네오, 라나 콘도르

관람포인트

키싱 부스에 이어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이하, 내사모남) 역시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3편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미 공개일이 확정된 작품으로 2월 12일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 무엇보다 3편은 라나 콘도르가 한국을 방문해 명동 등 한국 곳곳에서 내사모남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지며 국내 팬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다. 내사모남 속 한국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봐도 좋겠다.

 

7 블론드 (Blonde)

감독

앤드류 도미닉

출연 아나 디 아르마스, 에이드리언 브로디, 세라 팩스턴, 에번 윌리엄스

관람포인트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의 차기작이자 마릴린 먼로의 이야기를 담은 블론드 역시 놓쳐선 안 될 기대작. 단연 아나 디 아르마스와 마릴린 먼로의 싱크로율이 가장 큰 관람 포인트다. 이미 데뷔 초부터 마릴린 먼로와 유사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그녀답게 포착된 촬영 현장마다 마릴린 먼로를 꼭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 1년 내내 마릴린 먼로의 억양을 연습했다는 아나 디 아르마스의 변신을 주목해보자.

 

 

8 브루즈드 (Bruised)

감독

할리 베리

출연 할리 베리, 아단 칸토, 스티븐 헨더슨

관람포인트

감독, 할리 베리. 브루즈드의 가장 큰 화젯거리는 역시 할리 베리가 처음 연출에 도전한 작품이라는 것. 할리 베리는 치열한 양육권 싸움에 휘말린 MMA(Mixed martial arts) 선수 역을 맡았는데, 제작 과정에서 직접 메가폰을 잡게 됐다. 배우로서가 아닌 감독 할리 베리가 담아낸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는 것, 이 영화의 가장 큰 기대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9 말콤 앤 마리 (Malcolm & Marie)

감독

샘 레빈슨

출연 존 데이비드 워싱턴, 젠데이아 콜먼

관람포인트

요즘 많은 영화 팬들이 가장 목 빠지고 기다리는 영화가 아닐까. 테넷의 존 데이비드 워싱턴과 스파이더맨: 홈 커밍 유포리아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젠데이아 콜먼의 만남이라니. 흑백의 화면 안에서 두 사람이 그리는 사랑의 이야기는 어떤 모양일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러브 스토리가 아닌 사랑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존 데이비드 워싱턴, 젠데이아 콜먼. 사진만 보더라도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2월 5일 공개된다.

 

 

 

 

10 더 디그 (The Dig)

감독

사이몬 스톤

출연

캐리 멀리건, 랄프 파인즈, 릴리 제임스, 켄 스탓

관람포인트

공개를 3일 앞두고 있는 더 디그 역시 영화 팬이라면 동공이 커질만한 배우 라인업을 가진 작품. 캐리 멀리건과 랄프 파인즈, 릴리 제임스까지 믿보배의 이름으로 가득 찬 영화다. 잉글랜드의 중요한 고고학 유적인 서튼후(Sutton Hoo) 배무덤 발굴에 대한 이야기. 1939년이라는 배경 묘사와 함께 그 안에 녹아드는 캐리 멀리건, 릴리 제임스의 묘한 분위기가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11 돈트 룩 업 (Dont Look Up)

감독

아담 맥케이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티모시 샬라메,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블란쳇, 메릴 스트립

관람포인트

단연 올해 최고의 기대작 돈트 룩 업. 기대 포인트를 설명하지 않아도 될 만큼 화려한 제작진과 배우진으로 벌써부터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중이다. 아담 맥케이가 한데 모은 디카프리오, 티모시 샬라메,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블란쳇, 메릴 스트립. 믿기지 않는 라인업, 배우들의 출연료가 궁금해지는 이 작품의 제목을 꼭 기억해두자. 여전히 공개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12 목시 (Moxie)

감독

에이미 포엘러

출연

해들리 로빈스, 조세핀 랭퍼드, 패트릭 슈워제네거, 로런 차이

관람포인트

목시는 넷플릭스 공개예정작 가운데 해외 매체들이 빠뜨리지 않고 챙기는 작품이다. 어머니의 반항적인 과거에서 영감을 받은 주인공이 자신의 고등학교에서 페미니스트 혁명을 일으키는 이야기다. 팍스 앤 레크레이션과 SNL로 잘 알려진 배우 에이미 포엘러가 감독을 맡았다는 점을 주목해볼 만하다. 코미디언이 만든 넷플릭스표 코미디 영화가 되지 않을지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13 썬더 포스 (Thunder Force)

감독

벤 팰콘

출연

멜리사 맥카시, 옥타비아 스펜서

관람포인트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두 배우, 멜리사 맥카시와 옥타비아 스펜서가 슈퍼 파워를 가진 히어로로 변신했다. 썬더 포스는 평범한 두 명의 여성이 갑자기 초능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여러 작품을 통해서 히어로의 면모를 비친 두 배우이기에 어떠한 익숙한 그림이 그려지기도 하나, 아는 맛이 더 무서운 법. 두 사람이 팔을 얹고 서로를 바라보는 프리뷰 영상만으로도 두 배우가 그리는 썬더 포스의 그림이 궁금해진다.

 

 

 

 

14 예스 데이! (YES DAY)

감독

미겔 아르테타

출연 제나 오르테가, 제니퍼 가너, 에드가르 라미레스

관람포인트

재기발랄한 스틸만으로도 이목을 끄는 예스 데이! 역시 빠뜨려선 안되는 작품 가운데 하나. 넷플릭스가 가족 영화 장르로 소개한 만큼 유쾌한 가족의 이야기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거절을 하지 않아도 되는 예스 데이(YES Day)를 만들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엮은 작품이다.

 

 

15 틱, 틱붐 (tick, tickBOOM)

감독

린 마누엘 미란다

출연

앤드류 가필드, 바네사 허진스, 로빈 드 제수스, 알렉산드라 십

관람포인트

넷플릭스가 공개한 프리뷰 영상은 팬들의 시선을 앗아가기에 충분했다. 앤드류 가필드와 바네사 허진스의 틱, 틱...붐 역시 공개되는 정보마다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작품이다. 뮤지컬 작곡가로 저명한 린 마누엘 미란다의 영화 연출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중. 무엇보다 앤드류 가필드의 캐스팅을 두고 최고의 선택이라는 말까지 들리고 있어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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