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신 다음날 먹으면 좋은 음식 추천
- 기타
- 2021. 1. 15.
숙취해소에 좋은음식 8가지추천
달걀
여러모로 계란은 정말 고마운 음식입니다. 누군가는 달걀을 놓고 신이주신 완전한 음식이라고도 하죠
영양이 풍부할 뿐 아니라 맛도 좋고, 다양하고 간단한 조리법으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만들어줍니다.
달걀 한개에는 72칼로리라는 용량대비 저열량으로, 다이어터들에게도 매우 사랑받는 음식입니다.
계란한개에는 하루 필요 단백질의 1/10, 리보플라민, 비타민B12, 비타민K, 셀레늄 등의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풍부해 어린아이부터 나이드신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음식입니다.
이러한 사실만 놓고 보아도 계란이 무척 좋은 음식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술자리 다음날 먹으면 계란의 덕을 아주 톡톡히 볼 수 있습니다.
숙취에 놀랍도록 효과적이다 보니 술자리 다음날 하루동안은 달걀이 '보약'이라고도 합니다.
도대체 계란의 어떤 성분이 이런 효과를 주는 것일까요?
달걀에는 시스테인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달걀을 섭취하게 되면 이 시스테인이 숙취를 유발하는 독을 분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계란에는 라이신, 메티오닌 성분이 풍부한데, 메티오닌이 알코올 분해효소인 ADH, ALDH 활성을 촉진시켜 알코올 분해를 도와줍니다.
게다가 간 보호효과도 있기 때문에 간을 회복시켜주는데 매우 큰 도움을 줍니다.
요즘 편의점에가면 쉽게 살수 있는것이 달걀이고,
가볍게 계란 후라이처럼 요리하기도 쉽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가장 간편하게 먹을 수 해장음식입니다.
꿀
음주 후 다음날 꿀물을 먹으면 좋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매우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꿀은 우리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줘 혈액이 몸에 잘 흐르도록 도움을 줍니다.
꿀물을 먹으면 꿀물 속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과당이 알콜분해와 숙취해소에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평소에 꿀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 안좋다고 하지만,
음주 후에는 혈당이 일시적으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꿀이 혈당을 높여 줍니다.
과음 후에 병원에 찾아가면 포도당 주사를 맞는 이유가 혈당을 보충해주기 위한 같은 원리입니다.
또한 꿀에도 칼륨이 다량으로 함유되 있어서 음주 후 부족한 칼륨을 보충하는데 도움이됩니다.
배
배는 장미과에 속하며 원산지에 따라 서양종과 동양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들 배는 생김새와 맛이 다릅니다.
동양종은 다시 한국고유종, 일본종, 중국종으로 분류합니다.
서양종은 유럽 및 서부아시아 등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종을 비롯해 일본, 중국, 서양배 등 다양한 배가 재배되고 있습니다.
요즘 환절기 감기 환자가 늘면서 배를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예전부터 기침 환자에게 배나 배숙을 먹여 왔습니다.
배에 함유된 성분중에는 루테올린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기관지염, 가래, 기침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매년 송년회 시즌이 돌아오면 배를 찾는 사람이 있습.
배에는 체내의 알코올 성분을 분해하고 간장활동을 촉진시키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해독작용이 뛰어나 숙취 해소에 그만이다. 배에는 소화를 돕는 인버타제, 옥시다제 같은 효소도 들어습니다.
과식을 했거나 고기를 먹었을 때 후식으로 배를 먹으면 속이 편해지는 이유가 바로 이 성분 덕분입니다.
배는 혈압조절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 배는 다른 과일에 비해 칼륨 함량이 높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배 100g당 사과의 약 2배에 해당하는 171mg의 칼륨이 들어 있습니다.
이 칼륨성분은 고혈압을 유발하는 체내 잔류 나트륨을 배설시켜 혈압을 조절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 예방에 아주 좋습니다.
배에는 펙틴이라는 물에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소가 풍부합니다.
변비 예방과 장 청소에 좋아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 성분은 혈압조절에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의 적정 보관온도는 0~2도입니다. 배를 보관 할때 과일을 숙성시키는 에틸렌 가스를 배출하는 사과와 함께 두지않아야 무르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비트
비트는
첫째로 혈액을 맑게 해주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트를 섭취하게 되면 피를 다시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특히 산화된 피를 정화시켜주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도가 짙은 혈액 또한 비트 섭취하면 개선될 수 있는데 특히 당근과 함께 갈아먹으면 효과가 배가 됩니다.
비트는 갱년기에도 좋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호르몬을 만들어주는데다가 신경을 완화시켜주는 증상이 있다보니 비트를 섭취하게 되면 갱년기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천연식품으로 치료할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비트는 빈혈에도 좋습니다.
임신을 하였거나 여성 경우에는
그 날이 되면 생리통도 심하지만 빈혈로 인한 어지러움 증상도 심합니다.
특히 철분으로 인한 빈혈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아주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트는 간 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타인 성분이 간세포 활성을 도와주기때문이라 할 수 있는데요.
지방간 예방 및 담배로 인한 간 손상 그리고 술을 많이 마셔서 간이 피로한분들 등등이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트는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특히 다이어트로 인한 변비 개선에도 좋습니다.
비트가 장운동을 촉진시키는 기능이 있다보니 변비 예방 효과가 뛰어납니다.
칼로리도 낮고 포만감도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지만 변비 개선 효과까지 있으니 여러모로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콩나물
숙취의 주 원인은 몸에 남은 아세트알데이트 성분때문입니다.
콩나물에는 아세트알데이트를 없애주는 역할을 하는 아스파라긴산이 아주 많이 포함되어있어서 한국인들이 해장음식으로 콩나물국을 찾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아스파라긴산은 콩나물 잔뿌리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 요리시에 주의해서 요리하기를 바랍니다.
음주 다음날 아침 해장음식으로 황태로 만든 콩나물 국을 매우 추천합니다.
두부
다음은 콩과 두부를 해장음식으로 추천합니다.
콩과 두부에는 단백질이 매우 풍부합니다.
단백질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아미노산이 생산되어 해독작용을 돕기 때문에 좋습니다.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식물성 단백질 콩 두부
해독작용에 빠른 효과를 준다고 하니 그대로 섭취하거나 두부와 콩을 이용한 요리를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것입니다.
원하든 원치 않든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술을 마시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건강하게 술자리를 즐기기 위해서는 알코올 양을 최소화하고 폭탄주를 과하게 마시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빈속에 술을 마시면 좋지 않으니 반드시 안주빨 세우시고 음식을 든든하게 챙겨 드세요.
다음날 숙취에 시달리지 않기 위해서는 안주 종류 역시 중요합니다.
저지방 고단백 위주의 음식인 치즈, 두부, 생선 그리고 과일, 채소 등을 함께 하는 것이 위보호도되고 미리 숙취방지를 하는 것에도 좋습니다.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를 다음 해장음식으로 추천합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숙취에 좋은 아미노산의 일종 아스파라긴을 처음 발견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거의 숙취해소를 위해 탄생한 놈인듯하네요.
독특한 모양과 파릇한 색깔, 아삭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채소입니다.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세포를 보호하기 때문에 해장음식으로 활용하기 좋은 재료예요.
아스파라거스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 후에 간단하게 샐러드로 먹거나 튀김용, 수프로도 이용할 수 있답니다.
해장국으로 인기가 좋은 콩나물!
간혹 콩나물국이나 국밥을 준비하곤 했었는데요.
아스파라거스는 콩나물 50배에 달하는 아스파라긴이 함유되어 있어 숙취 해소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하니
아스파라거스를 구입해봐야겠어요!
물
사실 물이 숙취해소에 가장 도움이 됩니다.
알코올을 해독할 때 이용되는 물을 계속 공급해주어야 인체의 해독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 독소가 오줌과 변으로 배출돼면서 해독작용이 이루어지고 숙취가 해소가 됩니다.
영국 온라인 신문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과음한 사람은 숙취 해소를 위해 숙취 해소제품을 이용하는 것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숙취해소음료는 숙취를 유발하는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촉진하기 위해 개발됐지만 아쉽게도 제대로 된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이 확인된 제품은 없습니다.
똑같은 숙취해소음료를 마시고도 효과 면에서는 개개인에 따라 의견이 갈립니다.
술의 종류에 따라 함유된 착향료, 음주 후 숙면시간, 음주 시 발생되는 탈수정도, 음주 중 섭취한 음식과 흡연 여부까지 매우 많은 요인들이 숙취에 관여하는데다 개인에 따라 주관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숙취해소음료를 먹을 생각이면 전문가들은 음주 후가 아닌 음주 전에 마실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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