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카페 이색카페 빵맛집 - 위베이크

 

오랜만에 가족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주변 카페를 찾아보던중 한옥처럼 생긴 카페가 있길래 바로 이동~!!

 

 

위베이크

 

입구가 정겹게 생겼습니다 ㅎ

시골 내려가면 있는 경로당(?) 처럼 생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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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거의 대부분을 한글표기를 했더라구요 

개인적으론 글표기를 한글로하는것에 아주 굉장히 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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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커피한잔하고 나올대쯤 중앙에 일렬주차까지 해놓을 정도로 사람이 꽉~차더군요

아... 우리가 엄청 핫한 카페에 왔구나~싶었습니다 ㅎㅎ

 

 

 

위베이크

 

주차장과 주문하는 건물 사이에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아랫쪽으로 개울이 흐르는데 개울따라서 테이블이 엄~청 많더군요 ㅎ

자리가 없어서 앉지 못하는 경우는 없을듯합니다 

 

근데....이렇게 노상에서 자리를 펼수있는거 합법...적인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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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 노란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거기에 앉으려고 했지만 개울가라서 그런가...

생각보다 많이 추워서 실내 2층으로 자리를 옮겼네요 ㅎㅎ

 

너무 더워서 에어컨만 찾았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추위를 느끼다니....

우리나라는 역시 계절감이 명확하군요 ㅎㅎ

 

 

 

위베이크
위베이크

 

 

좌상단 - 아이스아메리카노

좌하단 - 자몽에이드

우상단 - 유자딸기라떼

우하단 - 캐모마일

 

커피도 고소하고 자몽에이드도 맛있는데....

 

저 유자딸기라떼....진짜 맛없습니다.;;; 절대 시키지 마세요....;;;;

 

 

 

위베이크

 

 

빵 이름은 잘 모르겠다만 저 번 처럼 생긴게 초코슈 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다먹고 한개 더먹으려다가 이미 거하게 한상 먹고온터라 죄책감에 더 시켜먹질 못했습니다 ㅠ

 

하....빵을 끊어야 살이 좀 빠질텐데...

 

 

 

 

위베이크

 

 

한쪽에 옹기종기 모여있을수 있는 공간이이렇게 마련되어 있고 

 

딱! 한테이블 밖에 없는 핑크테이블이 있었습니다. 

 

핑크를 무진장 좋아하시는 분이 계셨지만 제가 핑크알러지가 좀심해서 

 

옆자리에 안착.....

 

"남자는 핑크지!!" 라는 말이 왜그렇게 힘든 단어인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위베이크

 

 

저희가 앉았던 창가자리(우) 저는 이자리가 제일 좋아보이더군요 ㅎㅎㅎ

 

가운데는 8명이 앉을수있는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2층공간이 울림이 좀 있는 편이라

단체로 앉게되면 엄청 조용하게 얘기 하지 않으면 다른분들께 민폐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맘에 들었습니다 남한산성 뒷자락에 있어서 집에서도 가까운편이라 

추후에 와이프랑 단둘이서도 한번 더 방문 예정입니다 ㅎㅎ 

 

남한산성근처를 지나실 예정이라면 한번쯤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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