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바른 수면자세로 건강을 찾는 방법 잘못된 수면자세 교정

옳바른 수면자세 찾기 

잠들기 직전 우리 몸은 가장 편안한자세를 찾게 된다. 이것은 잘때 온몸의 힘을 빼고 릴렉스한 상태가 되는데 이러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행동이다. 이렇게 잠들기 직정 등을 바닥에 대고 천장을 바라보고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몸어딘가 틀어져 있다는 메세지 일 수도 있다.

 

다리 포개기 유형

잠들기 직정 다리를 포개야 편안한 상태라면 척추골반의 틀어짐을 의심해봐야 한다. 뼈가 틀어졌거나 또는 햄스트링, 대퇴부 근육, 사타구니 근육 등이 짧아졌다면 똑바로 누웠을 때 통증이 생길 수있고 자세를 유지하기가 힘들며 불편하다. 척추골반은 다리 꼬기, 짝다리 짚기 등 좌우대칭을 망가뜨리는 습관으로 쉽게 어긋난다. 그렇다고 해서 잠들때 조차 편하다는이유로 다리를 계속 포개면 좌우 비대칭이 점점 심해진다. 이를 보완 할수있는 방법은 옆으로 누워 가랑이에 베개를 끼거나, 죽부인 같은 긴 베개를 안고 자는 방법등이 있다. 허리와 다리를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함께 해준다면 이러한 비대칭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생활 습관 개선하며 스트레칭까지 병행하는데도, 바로 누웠을 때 통증이 계속 생긴다면 척추측만증 등의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있다. 이때는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옆으로 누워서 자는 유형

협착증, 디스크 환자 등은 똑바로 누우면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하반신 신경이 압박되므로 다리에 저리는 통증을 느낄 수있다. 옆으로 누워 자면 척추관이 넓어지면서 통증이 일시적으로 줄어들어 편안하다는 느낌이 들 수있는데, 이러한 느낌 때문에 옆으로 자는 자세를 선호하게 된다. 허리뼈가 앞으로 볼록하게 나온 상태인 척추전만증이 있다면 엎드린 상태로 다리를 구부리는 자세를 취했을 때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 옆으로 자는 자세나, 엎드린 자세는 통증을 줄일 수는 있지만, 밤새도록 이러한 자세를 취하면 한쪽으로 체중이 쏠려 어깨, 척추, 골반 등에 무리가 가면서 또다른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똑바른 자세로 자기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

 

팔을 올리고 자는 유형

팔을 올려 마치 만세를 하는 듯 잔다면, 상반신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 일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만세를 하고 자면 팔과 어깨가 들리면서 목과 어깨 사이 근육이 과하게 수축돼 불편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등이 굽어져 있는 상태인 척추후만증같은 질환이 있다면 잘 때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만세 자세를 취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자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 오히려 질환이 악화 될 뿐만 아니라, 어깨관절의 마찰로 통증이 느껴 질 수도 있다. 따라서 최대한 옳바른 자세로 잠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 하지만 신생아 또는 영유아기의 아기들이 만세 자세로 자는 것은 폐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숨을 수월하게 쉬기 위한 것으로 매우 정상적인 상태다.

 

옳바른 수면 자세 유형

가장 이상적인 수면자세는 얼굴이 천장을 바라보고 있으며 손바닥이 위로 향한 상태의 자세이다. 목과 척추가 일직선으로 펴지고, 척추의 S라인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팔은 몸통과 일직선으로 두는 것보다 약 30도~45도 사이정도 자연스럽게 두는 것이 좋다. 무릎 또한 일자로 놓여있는 것보다 약간 구부린 상태가 척추에 부담을 줄여 더 좋은 자세이다 무릎을 구부린 상태로 지속 할수 없으니 적당한 높이의 무릎용 배개나 만약 급하게 필요하다면 수건을 동그랗게 만들어 무릎밑에 받여주면 좋다. 특히 허리에 통증이 있는 사람은 무릎을 높이면 허리가 자연스러운 S자 형태가 돼 통증을 완화시킬수있다. 어깨높이를 고려해 맞는 베개를 베야 혈액순환이 잘 되고 근육이 이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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